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드아이 무디 (문단 편집) ==== 진실 ==== ||<-3> [[파일:호그와트 문장.svg|width=10%]][br]'''[[호그와트|{{{#ffffff 호그와트}}}]]'''{{{#fff '''의 어둠의 마법 방어법 교수'''}}} || || '''이전''' || '''{{{#000 기준}}}''' || '''이후'''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cdcdc; font-size: 0.75em" [[리머스 루핀|{{{#000 리머스 루핀}}}]]}}}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0.75em"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fff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Jr.}}}]]}}} ~~{{{-2 앨러스터 무디}}}~~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cdcdc; font-size: 0.75em" [[덜로리스 엄브리지|{{{#000 덜로리스 엄브리지}}}]]}}} || 사실 '''해리가 알고 있던 4권의 무디는 가짜였다.''' 그의 정체는 끝내 변절하지 않고 볼드모트의 추종자로 남아 [[아즈카반]]에 투옥되어 있던 변장한 [[죽음을 먹는 자]] 소속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였다. 퀴디치 월드컵 즈음에 진짜 무디가 앞마당에서 날뛰도록 마법이 걸린 쓰레기통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그를 제압하고 폴리주스를 만들었다. 그는 불의 잔을 조작해 해리가 트리위저드 시합에 강제로 출전하게 만들었고 계속해서 많은 도움과 힌트를 제공해줘서 해리가 모든 시험과 경기에서 승리하여 그를 최종 승자로 만들어 우승하게 한 것도 다 막판에 해리를 함정에 빠뜨려서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완벽한 음모 아래 [[볼드모트]]의 부활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다. 1년 동안 아무런 의심을 받지 않았다가 막바지에 걸린 건 해리의 귀환 직후 덤블도어의 앞에서 데려가 리틀 행글턴의 묘지에서의 일을 심문한 행동 때문이며[* 당시 해리 曰 '''교수님, 전 묘지란 단어를 꺼낸적이 없는데요?'''] 그 전까지는 절대로 들키지 않았다는 걸 보면 대단한 연기력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가 레질리먼시인 덤블도어도 속인 걸 보면 오클러먼시도 익힌 모양. 4권에서 나온 무디가 가짜라는 복선은 다음과 같다. * (가짜) 무디는 틈만 나면 허리춤에 찬 병을 들이키는데, 론은 그 음료가 호박 주스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폴리 주스를 꾸준히 마셔 변신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영화 한정으로 항상 주스를 마신 직후에 얼굴을 찡그리며 부르르 떨던 모습도, 폴리 주스 특유의 괴상한 맛에 잠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었을 수도 있다. 폴리 주스는 맛이 굉장히 끔찍하기로 유명하다. 비밀의 방에서 이것을 처음 마셔본 론과 헤르미온느가 바로 잔을 떨어뜨리고 토하러 갔으며, 죽음의 성물에서 '''진짜''' 무디가 주스를 건내주며 고블린 오줌맛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물건을 1년 내내 끊임없이 마셔온 걸 보면 정신력 하나는 최강급일지도...] * 영화에서는 바티 크리우치 2세의 버릇인 수시로 혀를 낼름거리는 모습 때문에 순간 [[바티미어스 크라우치]]가 눈을 휘둥그레 뜨면서 변신한 무디에게 가까이 다가왔다가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작중에 언급된 '''"쉬지 않고 핑핑 도는 무디의 [[해리 포터 시리즈/마법 물건#s-8.4|스니코스코프]]"''' 역시 무디가 가짜이기 때문이다. 스니스코프는 팽이를 닮은 물건으로 믿지 못할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빛을 내며 고속 회전한다. 무디는 이에 대해 숙제 안 해온 이유에 대해 갖은 변명을 꾸며대는 아이들 탓이라고 둘러댔었다. * 드레이코를 붙잡고는 자신의 친구인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안내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 무디는 같은 불사조 기사단에 소속되어 있는 동안에도 스네이프를 친구로 생각하기는커녕 경계했다.[* 사실, 당시 스네이프는 정식 단원까지는 아니고 덤블도어가 사적으로 고용한 비밀요원에 가까웠던지라 이를 알리 없는 무디가 스네이프를 신뢰할 이유는 없었다.] 하지만 크라우치라면 스네이프와 같은 시기에 같은 기숙사 소속이었고, 죽음을 먹는 자로 활동한 시기도 겹친다. 다만 반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무디가 '전부터 악연이 좀 있는 구면이다'라는 말을 '오랜 친구'라는 반어법으로 표현했구나"라고 이해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 해리가 지도로 스네이프의 연구실에 본인 이름이 나온 걸 보다가[* 물론 해리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시니어(크라우치 장관)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함정 계단에 빠졌을 때 무디의 모습을 한 채로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연구실 쪽에서 나타난 것도 지도에 본인 이름이 나온 것과 연결된다. 슬리데린 측 학생들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슬리데린이 죽음을 먹는 자들을 많이 배출한 기숙사인데다 그 학생들 중 죽음을 먹는 자였던 사람들의 자식이 많기 때문인 듯 하였으나, 실제 이유는 그들의 부모들이 '볼드모트에게의 충성을 저버리고 아즈카반으로부터 도망친 비겁자'였기 때문이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는 자신이 죽음을 먹는 자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아즈카반에 들어갔고 그러지 않은 자들을 증오했던 것이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자신도 자긍심을 가지고 아즈카반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 원작에서는 해리가 펜시브를 통해 본 재판 기억에 따르면, 그는 아즈카반에 가지 않기 위해 아버지에게 눈물과 육친의 정을 호소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영화판에서는 가만히 있다가 범행을 폭로 당해 붙잡히지만 붙잡히면서도 자신의 범행을 부정하지 않는다. 물론 볼드모트를 추종하는 것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롱보텀 부부 고문"에 대한 건을 부정한 것이었지만 자신들의 범행을 의연하다 못해 뽐내듯 당당히 행동하다 아즈카반으로 간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과 비교된다. 이때 만약 바티 크라우치가 아들의 눈물에 마음이 흔들려 무죄 판결을 내려 자유의 몸이 되었다면 크라우치 주니어가 어떤 행동을 취했을지 모를 일. 아버지가 "난 아들이 없다!!"라며 부자의 연을 완전히 끊어버리는 모습에 더욱 상처를 받아 타락한 듯 하다. 부친 [[바티미어스 크라우치]]의 죽음 역시 그의 소행이었다. 원작에서는 몰래 크룸을 공격해 기절시킨 후 제정신이 아니었던 아버지를 살해했고 아버지의 시신은 뼈다귀 모습으로 변신시켜 급하게 숨겼다. 그 후 소동이 잠잠해지자 틈을 타서 좀 더 확실하게 숨겨버린다. 영화에서는 숲에서 살해된 시신을 해리가 발견한다. 폴리주스 마법약의 시간이 다 되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때, 원작에서는 마법의 눈이 그냥 뿅 빠져나왔다고 되어있지만 영화에서는 안대를 끼고 있는 식으로 묘사되었고 기술적 문제 때문에 끼고 있던 안대를 스스로 벗어버린다. 바티 크라우치 2세가 납치, 감금해두고 있던 '''진짜 무디'''는 그 직후 구출된다. 마법의 트렁크 7번 칸에 진짜 무디가 감금되어 있었다. 영화에서는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주문을 쏘니 트렁크 뚜껑이 차례로 열리며 피라미드 비슷한 모양으로 바뀌었고 마지막 뚜껑이 열리자 드러난 천길 구덩이 속에 진짜 무디가 있었다. 이때 진짜 무디의 모습은 내복 차림으로 의족과 의안 모두 바티 주니어에게 뺏긴 상태였고,[* 그래서 빈 눈을 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그거 외에는 상당히 정상적인 모습이었다. 원작에서는 스투페파이 마법으로 기절한 상태였고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려 정신지배까지 당한데다 오랜 기간 감금되어 영양실조 상태였다. 구출된 이후로 무디의 '언제든지 적에게 공격받을지도 모른다'라는 편집증적인 마인드는 더욱 굳건해졌다. 불의 잔 최후반부에서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무디는 누가 말만 걸어도 소스라치게 놀라며 펄쩍 뛰었다고 묘사되며 해리는 그런 무디의 반응을 이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